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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말 뮤직 포 어 와일 오 드 퍼퓸
뮤직 포 어 와일 오 드 퍼퓸

뮤직 포 어 와일 오 드 퍼퓸

1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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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

    프레데릭 말 공홈 품절이라 국내 재입고가 한동안 없을 것 같아 구매해봤습니다. 가지고 있던 프레데릭 말 제품들은 1개 면세 나머지 백화점발 상품입니다. 제 기준 불량이라고 생각되는 유격과, 바이슈코 상담 결과 제조 공정 차이라는 요소들 사실적으로 기재하니 구매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분사구 한 쪽 방향으로 손톱이 들어가는 정도의 유격이 있었어서 떠있는게 보이고, 그로 인해 뚜껑을 닫으면 삐뚤어져 있었습니다. 아예 펌핑도 안 해본 미사용 제품인데 처음 수령 후 박스 안에서 방을 채울 정도로 향이 났었는데, 분사구 씰링 한 쪽이 좀 덜 돼서 분사구 커버도 덜 껴진게 아닌가 저는 추측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제품들은 그런 유격이 없었으나, 문의하니 정상적인 유격이라고 해서 제가 파손을 감수하고 천을 대고 고무망치로 두들겨서 밀어 넣었습니다. 소비자가 왜 그런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진 모르겠으나.. 다행히 이후 부턴 뚜껑이 크게 삐뚤지 않아 보이네요. 나머지는 제조 공정 차이라는 요소들입니다. 뚜껑 내부 숫자 각인이 이번에 구매한 상품만 많이 큽니다. 제가 가진 제품들과 다르게 바닥에 구멍이 있는데, 이건 제가 검색해보니 국문택인데 구멍이 있는 상품을 확인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뮤직 포어 와일의 병의 높이가 얼추 봐도 높습니다. 나머지 제품들은 미세한 차이도 없이 높이 동일했습니다. 혹시 다른 브랜드 제품들은 어떤가 살펴봤는데 6,8... 20개 가량 가지고 있는 브랜드 제품들 모두 병 높이는 미세한 차이도 없었습니다. 병은 몰드에 유리 붓고 공기 넣어서 굳혀 만들텐데, 내부 차이는 당연하지만 왜 외부 크기에서 차이가 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도 좀 의아합니다. 유리 몰드 접합선쪽에 깊은 기스가 있습니다. 제조 공정상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나머지 상품들은 접합선 양쪽 모두 매끈하긴 하네요. 기존 제품들은 전부 라벨 스티커가 왼쪽에서 위를 덮는 방향이었는데,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오른쪽에서 위를 덮는 방향입니다. 분사구 유격을 제외한 요소들은 제조 공정이 바뀌면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분사구 유격 같이 상품에 문제가 있으며 미사용 제품인 경우에도 반품도 아닌 교환이 불가하다는 걸 보면 (비닐 랩핑을 하지 않는 브랜드이고 펌핑을 하지 않은 미개봉, 미사용 제품으로 상품 가치가 훼손되지 않았음, 단순 변심으로 취급하여 구매자 왕복 배송비 부담 시 교환, 반품 가능)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제품에 다소간의 차이나 문제가 있어도 교환, 반품이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시면 좋겠습니다.

    2025.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