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SUCO

리브르 라인에 향수가 여러가지 종류인데 저도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어요!!! 부향률에 따라서 조금씩 느낌이 다 다르기 때문에 백화점에서 꼭 시향 해보시고 바이슈코에서 구매하는 똑똑한 소비 하시길ㅋㅋ 아무래도 그냥 뚜왈렛이나 오 드 퍼퓸(오 드 빠르펭)에 비하면 제가 산 오 드 빠르펭 인텐스나 르 퍼퓸이 지속력도 더 좋고 확산력도 더 좋은 것 같아요~ 좀 더 달달하고 묵직하고 깊은 향기입니다 20대 초반 분들이 쓰기에는 조금 무겁다고 느껴질 수 있어요 같은 브랜드에 몽파리보다 훨씬 더 성숙한 느낌이고요 디올 미스디올 같은 여리여리한 느낌보단 요게 좀 더 섹시한 느낌이 들어요ㅎㅎ 그래서 여성스럽기만한 가벼운 꽃향기 아니고요 바닐라 통카빈 요런 아이들이 베이스에 느껴져서 포근한 느낌도 들고 잔향이 너무 좋습니다 향기가 처음 뿌렸을 때 꽤 진한데 머리 아프고 그렇지는 않네요!!!! 여름까진 사용하기 힘들 것 같고 그래도 초여름까진 괜찮을 것 같아요 너무 무더워 지기 전에는^^ 살랑 살랑 봄바람 부는 요번 봄에 잘 사용해보겠습니당 향기는 설명하기가 조금 힝든데 탑노트엔 약간의 상큼함도 있어요(시트러스한 그 정도는 아님) 향조에 탑노트 만다린 오렌지, 베르가못이 있네요 어쨌든 주 향기는 화이트 플로럴한 꽃향기에 부드럽고 달달한 바닐라 라벤더입니다 저는 완전 제 취향저격 하는 스타일이라 바로 주문 했는데 호불호 갈릴 수도 있으니 시향하고 취향대로 고르시면 돼요 뚜왈렛이랑 그냥 오 드 퍼퓸은 라벤더 향기가 더 진하게 나더라구요 그리고 덜 달콤하고 무난합니다!!!!